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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미세먼지, 내일 또 올거다아아아아

by 소남이 2019. 11. 19.

안녕하세요

소개하는 남자 소남이 입니다.

 

오늘은 미세먼지에 대해

소개해볼까 합니다.

 

 

저는 사면이 바다인 제주에 사는데도

왜 이렇게 미세먼지가

기승을 부리는지 ㅠㅠ;

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.

 

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

먼지를 조금이라도 덜 먹기 위해

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갔습니다.

근데 저도 조사하면서 알았는데

방독면과 같은 혹은 완전히

밀폐된 마스크가 아니면

미세먼지를 걸러내는 

큰 효과를 얻기 힘들다고 합니다.

 

 

그리고 만성 호흡기 질환을

가진 사람은 마스크로 인해

공기 순환이 잘 안돼 오히려

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니

마스크를 사용하실 때는

꼭 의사와 상의 후에

안전상 문제없는 마스크를

착용하시길 바랍니다.

 

 

중국에서는 정말 방독면 같은

마스크를 끼고 다니더라고요.

우리나라도 지금 중국만큼은 아니지만 

심할 때는 시야를 가릴 정도로

굉장히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. ㅠ

 

 

미세먼지는 2013년에

1급 발암물질로 구분되면서 

그 심각성을 한번 더

확인하게 되었는데요.

미세먼지는 굉장히 작은 입자로

우리 몸의 코, 기관지, 입에서

1차로 걸러지지 않고 바로 들어와

우리 면역세포를 자극합니다.

 

면역세포는 미세먼지로부터

우리 몸을 지키기 위해 활성화되는데,

이 과정에서 부작용으로 염증반응이

일어난다 고해요!

 

미세먼지는 기관지를 건조해

세균 침투를 쉽게 하여

감염성 호흡기 질환 발병률도

증가시키며, 이 감염성 호흡기 질환이

만성으로 바뀌면서

건강수명을 떨어뜨리게 됩니다.

 

지금 정부에서도 국가적 재난 수준인

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

인공비를 형성하거나

대형 청정기를 설치하는 등

여러 가지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지만,

큰 효과는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
 

아직까지 미세먼지를

대처하기 힘들기 때문에

기상청에서 미세먼지가

나쁨이거나 매우 나쁨일 때는

최대한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는 게

좋다고 하니 외출을 삼가거나,

부득이한 경우

식약청에서 인증받은 마스크를

착용 후에 외출하시고

호흡기 질환을 가진 분은 

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고

기관지 확장제나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약을

처방받으신 후에

활동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미세먼지를 찾아보면서

저희가 할 수 있는 건

마스크를 착용하거나

외출을 삼가는 방법밖에 없더라고요.

위에도 적었듯이 면역력을 기르는 것은

가장 기본이면서도

중요한 방법인 것 같아요.

 

미세먼지가 심하다고 해서

출근을 안 할 수도 없고

퇴근도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

참 답답하네요. ㅠㅠ

 

하지만!! 충분한 대처법이 나오기 전까지 

우리는 습도 조절, 적절한 영양섭취,

꾸준한 운동 등으로 

면역력 증가에 힘쓰고, 

자신에게 맞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여

미세먼지를 최대한 피하도록

해야 합니다.

 

우리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 

대처를 한다면 분명히

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
 

"위대한 성과는 작은 일들이

이어져 이루어진다."

 

-빈센트 반 고흐-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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